"사이버 안보 강화해 기술 유출 피해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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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해외로 국내 기술이 유출되는 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3일 (사)경남ICT협회와 사이버 안보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산업기술 보호와 기밀 유출 피해를 방지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경남경찰청과 (사)경남ICT협회 이 협약을 통해 북(北) 배후 해킹조직들의 국내 방산기술 탈취 등 지능화·고도화된 사이버상 안보위협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도내 산업기술 보유기업의 기술보호 및 유출 피해방지와 사이버 안보위협에 대한 침해사고 예방에 상호협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경찰업무에 적용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양환 (사)경남ICT협회장은 "경남지역 기업들이 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대응이 부족해 취약한 상태이며, 특히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경남의 선도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디지털전환(DX)의 추세 속에서 정보기술(IT)보안 및 운영기술(OT)보안까지 확장된 기업의 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의 예방과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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