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노리히로고문으로부터의 창립 13주년 축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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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국 코아시스템사의 창립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일본회사는 없어졌고 한국의 코아시스템사만이 남아있습니다.
일본의 코아덤프사는 11년전에 사라졌기 때문에 코아시스템사는 시기적으로는 코아덤프사를 마치 계승한 형태가 됩니다.
그러나 현시대는 그 당시인 1990년후반~ 2000년전후 보다는 매우 격동적이고 어려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사장과 코아시스템사 사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대단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러한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도 또한 일본의 IT업계와 관계를 하고 있지만 저의 주변 지인들도 점점 변해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퇴출과 탈락으로 사라져간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일본은 아직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IT업계에서는 무언가 정해진 것을 하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한 국가 내에서만 일이 마무리가 안됩니다. 많은 국가에서 일을 적재적소로 나누어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글로벌 시대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중요한 것은 하나하나 깔끔하게 일을 해 내는 것과 그 일의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잘 전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입니다. 일본 회사는 엣날 [빠르고] [정확하게] 일을 해 왔습니다만 지금은 [빠르게]가 안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본 전체가 병에 걸린 환자가 된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을 잊지마시고 일을 하여 주십시요.
[빠르게] [정확하게] 일을 해서 그 결과를 [빠르게] [정확하게]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일본에 있는 제법 유명한 시바우라공업대학교에서 제가 특강을 했던 적이있습니다.
강연회에는 120명이 들어가는 강단에 180명이 들어왔습니다.
많은 대학 교수도 같이 강연을 들었습니다.
일본 대학생은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요? 라는 질문에 저는 이런 대답을 해 주었습니다.
1. IT기술을 갖추는 것은 당연 기본이고, 보다 높은 기술을 갖는 목표로 공부할 것.
경쟁상대는 이제 세계이므로 일본 국내 사람들을 상대로 하지마라
2. 영어는 대학을 나올 때 까지 [최저한으로] TOEFL/TOEIC에서 500점을 넘겨라
사실 승부를 걸려면 최소한 700점 이상이 필요하다. 3. 조금 여유가 있다면 중국어를 공부해 두라
4. 취직할 때는 반드시 외국하고 관계가 있는 일을 하는 회사에 취직을 하라
즉, 지금까지 아시아중에서는 그래도 [풍요로운] 환경이었던 일본인은 이제는 한국이나 대만이나 중국과 같은 출발라인에 선 모양새가 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일본인 한사람 한사람이 한국이나 대만을 거울삼아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대충 이러한 내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일본인 학생들이 모두 깜짝 놀랬습니다만 많은 학생들이 다행이 납득을 하는 눈치였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이러한 강연이 없었습니다.
저는 현재 대만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대만 실리콘 파워사의 OOO사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쭈욱 대만과 한국 일본이 중국을 둘러싸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시대 일겁니다.
그래서 일본 한국 대만의 연계가 지금부터 가장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말고, 저도 지금부터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코아시스템사와 그리고 여러분들과 오사장과 함께 다음 시대를 만들어 갈 수있는 멋진일을 한다면 이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잘 부탁을 드립니다.
미타노리히로 20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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