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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환] 경남ICT협회, 제조 AI 수요·공급 기업 상생 협력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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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4-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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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기업가 맞춤형 ICT 경영전환 북토크 개최
“제조 AI 바탕 자율제조 기술 융합 복합도시로”
제6회 기업가 맞춤형 ICT 경영전환 북토크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제6회 기업가 맞춤형 ICT 경영전환 북토크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했다.
경남ICT협회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은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회원사, 지역 제조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6차 기업가 맞춤형 ICT 경영전환 북토크'를 개최했다.

기업가 맞춤형 ICT 경영전환 북토크는 제조기업 ICT 경영전환을 위한 산업 맞춤형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경남 기업 리더를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시대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다.

유남현 경남대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 가보니 AI와 협업하는 바이브 코딩이 대세가 되면서 앞으로 3년 안에 더이상 개발자를 뽑지 않는 시대가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같은 기술 변화의 거대한 흐름을 반영해 경남대도 상반기 중 AI, ICT 고급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으로 협회와 기업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필수 네이버 사업개발 제휴 리터(AI 테크 상무)를 초빙해 '인텔리전트 하이퍼 시티 경남'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경남이 가진 제조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제조에 특화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자율제조 기술 융합 복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필수 리더는 2025년 생성형 AI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멀티모달 및 옴니모달의 대중화 △온 디바이스 AI 가속화와 AI 칩 생태계 △소버린 AI와 지역·국가별 투자 가열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실제 가치 창출을 위한 적용 확산 △AI 안전 및 윤리 고취 노력 등을 꼽았다.

그는 “스마트폰처럼 AI 기술도 몇 년 지나면 평준화되는 시점이 올텐데 이 시점부터는 결국 AI를 얼마나 사용자 중심으로 만드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실제로 산업군에 AI를 도입하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만큼 경남도 과거의 기술과 미래의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스탠다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자율제조 데이터 모델 개발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남ICT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경남이 지향하는 제조 AI 전략에 대비한 수요·공급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형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인재 유입 유도 및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지역인재 양성 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오양환 경남ICT협회 명예회장은 “경남이 제조 AI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큰 목표를 제시했지만 정작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경남도만 AI나 ICT 산업을 전담하는 과가 없다는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 정신에 경남도의 과감한 행정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오늘 언급된 인텔리전트 하이퍼 시티 경남 실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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